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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더 K9 반자율 주행의 매력

Woocar관리자 0 349 09.13 11:24

안녕하세요!!
청주중고차 우카~ 우제철 입니다..
날씨가 연일 선선해 지고 있습니다. 곧 추석이 다가와 대형 세단에 대한 인기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형 K9에 대한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기아자동차에서 2세대 K9의 시승회가 있었습니다. 춘천의 한 골프장까지 1시간에 이르는 편도 77km 구간의 짧은 시승코스였지만, 성능을 확인하는데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기아차의 기함인만큼, 전작의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시켰다기에 직접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결론적으로, 2세대 K9는 '신로+안락'이라는 테마로 내/외관을 개선하고 주행의 기본성능과 더불어 최선형 ADSA 시스템을 적용해 '기아에서 만든 가장 좋은차'가 되었습니다.


지난 4월 3일 출시한 기아 더 K9보다 조금 더 크게 디자인 되었으며, 실내 크기를 좌우하는 축거도 기존보다 조금 커졌습니다.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3.3 T-GDi에 마스터즈 2트림에 AWD(추가 250만원 옵션)등 편의사양이 모두 들어가 구매가가 7,920만원짜리 차량입니다.

더 K9는 글래머스함을 강조한 1세대의 디자인의 가치를 이어가면서도 속도감과 세부 디자인의 감각을 살린모델입니다. 전후의 램프 디자인 통일감을 강조하고 면과 선의 조화를 매끄럽게 다듬었습니다.

실내 디자인은 상당히 주목할만 합니다. 전반적으로 운전자 중심으로 감싸는 안락함을 기본으로 각각의 조형미가 살아있습니다. 가죽과 나무 소재의 감촉도 저렴하다는 느낌이 전혀 없으며, 버튼의 배치와 조작감도 상당히 좋은 편이였습니다. 다만 시승시간이 정오였던 터라 AVN공조 스위치의 빛 반사는 상당히 부담으러웠습니다.




더K9는 기존 플레그십이 지향하던 슈퍼 드리븐 성격만을 강조하지는 않습니다. 오너 드라이빙을 위한 지원이 상당합니다. A필러를 다시 설계하고 전면 유리 크기를 기존보다 더 키워 시야가 좋습니다. 드라이빙 모드도 5가지로 설정할 수 있어 편리성 및 조작의 재미를 주었습니다.

스팅어링 휠과 대시보드에는 무늬목을 더하고 도어 트림에는 가죽 위에 스티치를 가미해 고급스러운 맛을 냈습니다. 2열에는 쇼퍼드리븐 성격도 한껏 묻어나는데, 인포테인먼트, 핸드폰 무선 충전, 내비게이션, 시트 조절, 햇빛가림막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아차는 더 K9를 '어너드리븐 세단'으로 설정했으며, 5.0퀀텀(9,330만원)부터는 '쇼퍼 드리븐세단'을 지향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기아 더 K9의 파워트레인은 3.3T-GDi와 8단 AT의 조합입니다. 여기에 랙 구동형 MDPS와 가변 기어비 스티어링 휠 그리고, 액티브 엔진 사운드를 더했습니다.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m을 내는 이 조합은 스팅어를 비롯해 기아차 퍼포먼스 모델들의 대표적인 레시피 입니다. 이 위에 기함의 품격을 갖추기 위한 공명음 저감 휠과 후석 샌드위치 패널, 엔진룸 격벽 구조 및 흡/차음재를 더했습니다. 글러브 박스를 벗겨 안쪽을 살펴보니 흡차음재가 꼼꼼하게 대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횡강성이 전보다 30% 높은 신규 서스펜션과 전자식 상시 4륜구동시스템(4WD)을 더하여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타이어 역시 기존 1세대가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를 썼던 반면 이제는 전 모델에 미쉐린과 컨티넬탈등의 외산 타이어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더K9의 ADAS는 세계 최초 네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컨트롤 등 모두 18가지의 반자율 주행 기술들이 모여 있습니다. 5가지 주행모드는 별 감흥이 없었지만, 새로운 차로 유지보조 기능등 ADAS를 이것 저것 써보는 재미는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겸한 어떤 자동차에서도 이 정도의 수준높은 기능을 주진 못했었습니다. 조작의 편의성, 기능의 안정성, 주행의 이질감 개선등의 거의 모든 부분에서 기존 반자율 주행기술의 어떤 모델보다 완숙미가 빼어났습니다.

주행 모드를 스포츠 모드에 놓으면 시트의 사이드 볼스터가 부풀어 오르면서 허리를 잡아줍니다. 급가속과 감속을 반복하는 시승에선 피칭과 롤링이 극도로 억제된 대형세단다운 안정성을 그대로 발휘하면서도 두툼한 토크를 발휘하여 차체를 밀어내는 호쾌함도 갖추고 있으며, 실내로 들이치는 소음치는 평균보다 한참 낮은 수준으로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속도를 높이는 과정의 매끄러움과 상당한 고속에서도 한번 더 뻗는 맛을 낼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토크 밴드 탓에 주행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수입차의 중대형 세단에서 맛 보았던 것으로 기아차에선 처음 느껴본 주행품질이었습니다. 이정도로면 GT 카를 표방한 스팅어의 풋내를 잡았을 뿐 아니라 제네시스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회전구간이 이어지는 국도에서 조금 빨른 속도로 달려보았는데 차량의 컨트롤 측면에서 큰 노력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전반적으로 차체의 밸러스가 중심부로 잘 잡혀있다는 반증이며, 도로의 거친 파동에서도 서스펜션 시스템을 비롯한 하체가 노면을 놓치지 않았다는 결과입니다. 제동력에서는 중저속에서 거의 완벽한 선형적 제동능력을 발휘했지만 고속에서는 살짝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청주중고차 우카! 우제철 딜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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